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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인천 화훼농장 실링팬 후기입니다!

  • 작성자test
  • 작성일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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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운연동에서 원예 및 체험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입니다.
올해 6월, 비닐 하우스를 지은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여름이어서
하우스 내의 온도를 줄이고 공기를 환기시켜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농업용 환풍기나 송풍기에 대해서 여러가지 제품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기능적으로는 문제가 없었으나, 나중에 체험농장을 운영할 예정인 저에게는
너무 큰 팬 소음과 투박한 기계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하여, 소음을 줄여주면서도 하우스 내의 온도와 습도를 줄일 수 있는 다른 제품들을
정말 열심히 찾아보던 중 SN이노베이션의 실링팬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이트 내의 설명을 꼼꼼하게 살펴보았을 때, ‘정말 소음이 없을까?’ ‘이 넓은 공간을 순환시켜 줄 수 있을까?’ 에 대해 반신반의하며 잘 설치한 것일까 걱정을 하였지만,
현재 약 3개월 정도 사용하여 보았을 때 아주 만족스럽고 실링팬을 선택하기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AIR 360 실링팬이 저에게, 그리고 저희 농장에 가장 좋은 점은
첫 번째, 소음이 정말 없습니다..
속도가 100까지 올라가는데 가장 더울 시간에는 80정도로 설정해 놓으면 하우스 전체적으로 시원한 바람이 계속해서 불어줘서 온도는 다소 높더라도 답답하고 찌는 더위를 피할 수 있어 좋습니다. 올해에는 아직 에어컨을 설치하지 못했지만 내년에 에어컨과 함께 가동시키면 더욱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두 번째, 인위적인 바람이 아닌 자연풍이 발생되어 식물들이 좋아합니다.
하우스 내에서 원예 식물들을 기르고 있다 보니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실링팬을 사용하고 있는 지금, 8월의 무더운 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실링팬을 쭉 가동하며
환기와 습도조절, 온도조절까지 함께 잡아내고 있어 식물들이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실링팬의 살랑살랑한 자연바람과 함께 식물들이 정말로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미소가 지어질 때가 있답니다.

세 번째, 사용 방법과 관리가 간편합니다.
비닐하우스 시설이나 기계 등을 사용할 때 기계 가동 방법이 어렵거나 복잡한 경우가 많았는데 AIR 360 실링팬의 경우 리모컨 한 개로 모든 것이 간편하게 조작이 되어 너무 좋습니다.
우리 농장 식구 중 연세가 많으신 분도 실링팬을 키고 끄고 속도 조절까지 아주 편안하게 사용하고 계십니다.

네 번째, 디자인이 세련되었습니다.
농업기계들은 대부분 너무 투박하고 칙칙한 경우가 많습니다. 환풍기나 송풍기도 마찬가지인데요,
SN 이노베이션의 실링팬은 색상도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고 모양도 특별해서
경관을 헤치지 않아 좋았습니다. 저희는 노란색으로 설치했는데 식물과 잘 어우러지는 색상이어서 참 만족하고 있습니다. 농장에 방문하시는 젊은 친구들과 어린 아이들도 실링팬을 보고
신기해하고 좋아하네요.

약 3개월 동안 사용한 AIR 360 실링팬의 간단한 후기를 설명드렸는데요,
3연동의 하우스여서 나머지 2개 동에도 빨리 설치하고 싶으나 아직은 사업 초창기로 자금적인 문제가 있어 설치하지 못했습니다. 추후 안정이 된다면 다른 동에도 추가 설치하고자 하는 마음이 큽니다. 혹시 저와 같이 비닐하우스에 설치 할 것을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긍정적으로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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